[탐사보도팀]한국은 쌀을 제외한 식량 자급률이 5%대로 95%의 곡물을 외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OECD국가중 5위로 식량절대 부족국가로 떠밀린다.

매년 세계 인구는 1억여 명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구상의 이상기후는 물론 과도한 농약사용으로 곡물생산성은 하향곡선을 타고 있다.

더욱이 육류위주의 식탁과 식량의 에너지화에 따른 12억 중국의 육류 소비량 급증으로 세계곡물 재고량은 해마다 심각하게 감소하고 있다.

또한 3명중 1명이 난치성 암으로 사망하는 불명예 암공화국인데다 유아 3명중 1명이 현대 문둥병인 아토피환자, 청소년 5명중 1명이 소아비만, 기혼여성 10명중 1.5명이 불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게다가 성인 5명중 1명이 당뇨질환 등을 앓고 있는 우리나라는 다가오는 2050년엔 2/3의 국민 감소, 앞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는 민족이 될 수 있다는 UN보고서가 작성돼 충격을 던져준다.

이 모든 주요 원인이 먹거리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 빵의 원료인 밀가루와 당분, 그리고 우유와 고기를 만드는 축산농가의 사료는 모두 100% 수입곡물에 의존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수입곡물이 유전자를 변형조작 한 GMO농산물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불거지고 있다.

그러나 GMO농산물마저 중국, 일본의 곡물수입경쟁과 세계곡물 생산량 감소와 맞물려 곡물가격은 계속 상승되고 반복되는 곡물 폭등은 수그러들줄 모른다.

관련 학계와 전문가들은 경제적인 여유의 금권이 있어도 식량을 제때살 수 없는 시대가 점차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충고다.

이에 중국은 벌써부터 브라질 등 여러 나라에 해외농지를 활발하게 개척하고 있으며, 일본은 이미 알려진 대로 자국농토의 3배 이상을 확보하는 등 세계 각국이 식량확보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시작한지 이미 오래다.

‘해외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란 기치아래 한국 역시 지금이라도 발빠르게 해외농업 개발을 시작해 NON-GMO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식량안보와 식품안보’를 이루지 않고서는 미래지향적인 꿈나무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는 결코 보장받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대한민국지키기 범국민 서명운동>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는 내가 지킨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GMO농산물로 만든 식품이 더 이상 우리 가정의 식탁에 올라오지 않도록 국민 모두 국내 식량자급률의 심각성, 식량안보-식품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대한민국지키기’ 범국민 운동 서명운동이 시작된다.

1 GMO 농산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고, 2. 대하민국도 식량안보 메뉴얼을 갖추고, 3. 광개토대왕 이래 최대의 해외식량기지(영토)를 개척해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므로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탐사보도팀/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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